카페서 허락도 없이 음료 마시고 담아 가는 알바생…골머리 앓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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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는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먹는 모습이 너무 황당"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르바이트-고용 2일차부터 제멋대로 음료 먹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카페를 운영하는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들였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매장을 수월하게 운영하기 위해 몇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다들 하루에 음료 2잔 정도는 가게에서 먹는다. 먹으라고 안 했는데 그렇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A씨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이들이 아닌 이틀 전 새로 온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그는 "새로 온 아르바이트생은 덩치가 엄청 크다. 딱 이틀째부터 자기 마음대로 대놓고 스무디, 캔 음료 막 마시고 집에 갈 때도 테이크아웃 잔에 당당하게 담아 간다"라며 황당해 했다. 이어 "다른 가게에서도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이 있다는데 그 가게에서도 분명 저렇게 했을 것 가타. 눈치 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당당하게 먹는 모습이 너무 황당하다"라고 토로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김정숙 여사, 한동훈 ‘패싱’ 논란…韓 “나 모르셨을 수도”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들키자 "이혼하자" 위자료 요구도 ▶ 女 “임신했다”…유전자 검사한 남성 ‘반전’ 사연은? ▶ ‘52세’ 김승수, 14살 연하 소개팅 女와 한 달 동안 연락 안 한 이유 ▶ "1만원까지 오른다?"…담뱃값 인상설 솔솔 ▶ 32~35세 여성들, 결혼 너무 불리한 이유? ▶ “수술실 누워있는 내 사진, 짐승같더라”…‘롤스로이스 의사’ 성범죄 피해자들 분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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