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우박 우수수…낙뢰·돌풍 피해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하늘에서 우박 우수수…낙뢰·돌풍 피해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3-06-10 21:2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10일 오후 전국적으로 국지성 호우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우박과 강풍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에서는 낙뢰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에서 엄지손톱만 한 흰 물체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밭의 농작물 사이사이도 하얀 얼음덩어리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철원, 전북 순창 등 전국 곳곳에서 지름 1cm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찬 공기가 상층에 머물며 우박이 내린 건데,

공들인 농사를 한순간에 망친 농민들은 그저 막막할 뿐입니다.

[이흥만 / 강원 화천군 농민 : 그냥 몇 분 만에 아주 그냥 다 망쳐버렸네. 큰일이네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낙뢰와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원 양양군 설악 해변에서는 서핑하던 6명이 낙뢰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하는 등 크게 다치고,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서울 상계동에서는 갑작스러운 강풍과 폭우에 옥탑방 지붕 구조물이 떨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m 길이의 구조물이 이웃집 두 곳을 덮치며 에어컨 실외기와 창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우박도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전국에 국지성 호우도 예보돼 있어,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06
어제
724
최대
2,563
전체
441,8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