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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은 월급 덜 받더라도 주4일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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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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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은 연봉이 깎이더라도 주 4일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R인사관리 테크 기업 원티드랩의 근로 시간을 주제로 한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워킹 타임 편에 따르면, 연봉 감소를 감안하고도 주4일제를 선호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이 51.4%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연봉 삭감률에 대해서 응답자의 73.4%가 5% 미만의 연봉 삭감은 감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5% 이상~10% 미만21.5%, 10% 이상~15% 미만3.2%, 15% 이상1.9% 순이었다.

연봉 삭감 여부와 상관없이 주4일제를 한다면 응답자의 30.2%가 취미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휴식20.1%, 업무와 무관한 자기 계발15.2%, 업무와 관련된 학습·훈련13.1%, 운동11%, 집안일·육아4.9% 등 순이었다.

다만 평소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응답자의 39.6%가 휴식을 취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취미활동16.9%, 운동15.3%, 집안일·육아14.4% 등 순이었다. 원티드랩은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나면 그동안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자아실현이나 자기 계발에 더 투자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30일까지 원티드랩 이용자 직장인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티드랩은 "이들은 이직 시 지금보다 연봉이 다소 적더라도 근무 일수가 적은 회사를 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리서치가 지난 2021년 10월 15∼18일 사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51%가 주 4일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주4일제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주4일제 도입을 찬성하는 20대73%와 30대70%는 70%를 넘어섰다.

임금근로자정규직 67%, 비정규직 51%의 절반 이상이 주4일제 도입에 찬성했다. 반면 자영업자의 61%는 주4일제 도입에 반대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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