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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돈사에서 화재…키우던 돼지 120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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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1-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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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익산의 한 돈사에 불이 나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기 시흥에서는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에 부딪힌 11톤 트럭이 뒤집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돈사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은 구조물을 부수고 진화에 나섭니다.

오늘24일 새벽 0시 3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2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개 동이 전소돼 키우고 있던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9분쯤 경기 시흥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11톤 트럭이 뒤집혔습니다.

사고로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트럭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며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충남 부여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주변에서 서천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휴게소를 빠져나온 차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전북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
[영상편집 이지훈]

이세현 lee.sehy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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