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인 둔하고 재능 낮다"…강제 언급 없이 조선인 비하 적힌 사도광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반도인 둔하고 재능 낮다"…강제 언급 없이 조선인 비하 적힌 사도광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11-25 12:51

본문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일본 사도광산을 답사했다고 밝힌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 사도광산에 강제성 표현은 없었지만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은 전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도광산 추도식 추도사에서 조선인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곤란한 노동에 종사한 건 인정했지만 강제성 표현은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 반도인 특유의 불결한 악습은 바뀌지 않아 등 오히려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함도 등재 당시 일본은 희생자를 기리는 정보센터 설치를 약속했지만, 센터를 현장이 아닌 1000㎞ 떨어진 도쿄에 설치하고 강제성을 부인하는 자료를 전시하는 것에 이어 또 뒤통수를 맞은 꼴이 됐다"며 한탄했다.

5dbf2c472e63af.jpg
서경덕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사도광산을 직접 답사하고 돌아왔는데,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도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되어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사도광산 추도식은 지난 24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열렸다.

애당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추도사를 낭독할 이쿠이나 정무관차관급이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이력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불참했다.

이날 이쿠이나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1940년대 한반도에서 온 노동자가 가혹한 환경에서 곤란한 노동에 종사했다"고 말했지만 강제성 관련된 표현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관련기사]

▶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해"…정우성, 문가비 임신 중 인터뷰 재조명

▶ [단독] SK온, AMPC 매각 시작…선제적 유동성 확보

▶ 국회 첫 문턱 넘어선 단통법 폐지…연내 통과 청신호

▶ 1147회 로또 당첨번호 7·11·24·26·27·37…보너스 32

▶ 젠슨 황 "삼성 HBM3E 8단 및 12단 납품받는 방안 검토"

▶ "월판선 인근"…2700가구 평촌자이 퍼스니티 [현장]

▶ 개그맨 겸 유튜버 성용, 사망 "억측 삼가주길"

▶ "드뮤어 하죠?"…모르면 루저 취급

▶ 서울 강북권 분양 최대어…국평 14억에도 인산인해 [현장]

▶ "하루 두 끼도 못 하는데, 제대로 먹어야죠"…달라진 혼밥 문화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88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9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