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해변서 벼락 맞아 6명 쓰러져…심정지 1명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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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해변 백사장에서 번개를 맞고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3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자발순환회복해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남성 B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강릉의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20~30대 관광객 4명은 가슴 통증과 하지감각 이상 등 증세를 호소해 강릉과 속초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 조치됐다. 이들은 무릎 높이 정도의 수심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낙뢰가 내리친 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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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30대 의사가 13살 중학생과 성매매 시도…휴대폰까지 훔쳤다 - 개 68마리 발견됐다…그곳은 불법운영 도살장 - 창 밖으로 쪽지 던진 여성…"살려달라" 쓰여있었다 - 아마존 열대우림 속에서 발견된 어린이 4명…"진짜 기적" - 하트시그널 4 김지민, 노출 BJ 활동 논란…"사실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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