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3천만 모이면 국가 새로 건국"…3·1절 대규모 집회 예고
페이지 정보

본문
헌법기관 나열하며 "해체 들어가자"
"쟤들 대한민국 살고 싶으면…" 재판관 위협도
"쟤들 대한민국 살고 싶으면…" 재판관 위협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 대통령 지지 단체들은 내일1일 총동원령을 내리고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오늘도 전광훈 씨는 천만 명이 모이면 헌법재판소는 물론 국회도 해체할 수 있다고 선동했고 헌법재판관들을 향해서는 "탄핵을 인용하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게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빈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씨는 내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를 엽니다.
전씨는 천만 명이 모여 헌법기관을 전부 해체하자는 선동을 오늘도 이어갔습니다.
[전광훈/목사 : 공수처 해체, 선관위 해체, 헌재 해체, 국수본 해체 여기 국회 해체도 들어가야 돼요. 내일 광화문에 최소한 천만에서 3천만까지 나오시면 국가를 새로 건국할 수 있어요.]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위협도 서슴없이 합니다.
[전광훈/목사 : 헌법재판관 쟤들도 대한민국 살고 싶으면 국민 여론 따라서 해야 할 거 아니야. 못 살아요, 절대. 대한민국에서 살 수가 없어. 우리가 허용을 해줄 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 집회는 광화문파와 여의도파 둘로 쪼개져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씨가 광화문에서만 집회를 열자고 주장했지만,
[전광훈/목사 지난 11일 : 세이브코리아는 광화문을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거야. 3·1절에 광화문에 안 나오면 이거는 완전히 친북, 종북 그리고 친중 세력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의도파는 여의도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기로 한 겁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전씨와 선 긋기하며 여의도 집회에만 참석할 것으로 보이자 광화문파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또 이렇게 찢어놓고 있는 거예요. 광화문도 안 나온다고 했으면 여의도도 가지 말아야지. 그래, 국민의힘은 여의도로 가세요.]
이처럼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주도권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전광훈TV 신의한수]
[영상편집 지윤정]
양빈현 기자 yang.binhyun@jtbc.co.kr
[핫클릭]
▶ 친윤 핵심 의원 아들, 던지기로 마약 찾다 경찰에 적발
▶ 매트 학대 태권도 관장 반성문 본 재판부 "가치 없어"
▶ "옛날에는 가죽 벗겨서 사형" 인요한 섬뜩한 발언
▶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질"...입원 중 피투성이 된 노인
▶ 1호선 탔는데 눈이 부셔...거울옷을 입은 사나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윤 대통령 지지 단체들은 내일1일 총동원령을 내리고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오늘도 전광훈 씨는 천만 명이 모이면 헌법재판소는 물론 국회도 해체할 수 있다고 선동했고 헌법재판관들을 향해서는 "탄핵을 인용하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게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빈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씨는 내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를 엽니다.
전씨는 천만 명이 모여 헌법기관을 전부 해체하자는 선동을 오늘도 이어갔습니다.
[전광훈/목사 : 공수처 해체, 선관위 해체, 헌재 해체, 국수본 해체 여기 국회 해체도 들어가야 돼요. 내일 광화문에 최소한 천만에서 3천만까지 나오시면 국가를 새로 건국할 수 있어요.]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위협도 서슴없이 합니다.
[전광훈/목사 : 헌법재판관 쟤들도 대한민국 살고 싶으면 국민 여론 따라서 해야 할 거 아니야. 못 살아요, 절대. 대한민국에서 살 수가 없어. 우리가 허용을 해줄 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 집회는 광화문파와 여의도파 둘로 쪼개져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씨가 광화문에서만 집회를 열자고 주장했지만,
[전광훈/목사 지난 11일 : 세이브코리아는 광화문을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거야. 3·1절에 광화문에 안 나오면 이거는 완전히 친북, 종북 그리고 친중 세력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의도파는 여의도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기로 한 겁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전씨와 선 긋기하며 여의도 집회에만 참석할 것으로 보이자 광화문파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또 이렇게 찢어놓고 있는 거예요. 광화문도 안 나온다고 했으면 여의도도 가지 말아야지. 그래, 국민의힘은 여의도로 가세요.]
이처럼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주도권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전광훈TV 신의한수]
[영상편집 지윤정]
양빈현 기자 yang.binhyun@jtbc.co.kr
[핫클릭]
▶ 친윤 핵심 의원 아들, 던지기로 마약 찾다 경찰에 적발
▶ 매트 학대 태권도 관장 반성문 본 재판부 "가치 없어"
▶ "옛날에는 가죽 벗겨서 사형" 인요한 섬뜩한 발언
▶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질"...입원 중 피투성이 된 노인
▶ 1호선 탔는데 눈이 부셔...거울옷을 입은 사나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윤 대통령과 통화 13분 뒤 내게 쓰기…방패막이 USB 여럿 보... 25.02.28
- 다음글"극우 협박에 추적60분 불방"…KBS는 끝까지 해명 無 25.0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