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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의대생에 복귀 촉구…"선배들이 인생 책임져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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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2-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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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을 향해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시기 바란다”며 복귀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2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3월부터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병원에서는 새로운 수련 기간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대생, 전공의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해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전날 열린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도 “의대생 스스로 결단하고, 본인이 공부할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학생들이 여기서 더 휴학하게 되면 인력을 양성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 학생들 개인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간다” “의대 선배들이 의대생들이 수강 신청을 하거나 등록금을 내기 전 여러 경로로 설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그분들이 의대생들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어 또 “ 현장에 있는 의대 교수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학생들 상당수가 돌아와서 공부하고 싶어 하고, 그런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정부는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대생들은 이제 결단을 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학업을 이어갈 결정을 해야 하며, 집단이라는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향후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하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촉박한 일정 상 내년도 의대 정원은 추계위에서 정하기 어려워 4월30일까지 대학이 자율로 정하도록 하는 부칙을 담았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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