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계엄 전 유창훈 판사 한동훈…체포 대상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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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내란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복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의 휴대폰에는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 이름과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논란 등을 계엄 직전까지 검색했던 기록이 남아 있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휴대전화를 복원해 찾은 포털사이트 검색 기록입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23일 유창훈 판사를 검색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한 달여 전 기각한 판사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신의 수첩에 1차 수집대상 A급으로 적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9일엔 한동훈 당 게시판 조작을 검색했습니다.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그의 가족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썼다는 의혹이 불거진 때입니다.
한 전 대표는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체포조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엿새 전인 지난해 11월 27일에는 김동현 판사 면직을 검색했습니다.
이틀 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부장판사입니다.
김 판사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여 전 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체포조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왜 검색했는지 물었지만, 이 전 사령관은 당시 이슈여서 찾아봤다, 목적이 있어서 찾아본 건 아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국회의사당, 쇠 지렛대 등도 검색했지만 비상계엄과는 관련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진우/전 수방사령관 지난 4일 / 헌법재판소 : 용어가 생각이 안 났어요. 이 도구가 이름이 뭐지?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 워딩을 넣을 때 문을 부수는, 이런 단어를 썼더니 쇠 지렛대라고 나오더라고요.]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일 오전 7시 1분에는 "국회 해산이 가능한가요"라고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박재현 / 영상편집 류효정 / 영상디자인 허성운]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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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복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의 휴대폰에는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 이름과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논란 등을 계엄 직전까지 검색했던 기록이 남아 있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휴대전화를 복원해 찾은 포털사이트 검색 기록입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23일 유창훈 판사를 검색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한 달여 전 기각한 판사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신의 수첩에 1차 수집대상 A급으로 적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9일엔 한동훈 당 게시판 조작을 검색했습니다.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그의 가족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썼다는 의혹이 불거진 때입니다.
한 전 대표는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체포조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엿새 전인 지난해 11월 27일에는 김동현 판사 면직을 검색했습니다.
이틀 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부장판사입니다.
김 판사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여 전 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체포조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왜 검색했는지 물었지만, 이 전 사령관은 당시 이슈여서 찾아봤다, 목적이 있어서 찾아본 건 아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국회의사당, 쇠 지렛대 등도 검색했지만 비상계엄과는 관련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진우/전 수방사령관 지난 4일 / 헌법재판소 : 용어가 생각이 안 났어요. 이 도구가 이름이 뭐지?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 워딩을 넣을 때 문을 부수는, 이런 단어를 썼더니 쇠 지렛대라고 나오더라고요.]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일 오전 7시 1분에는 "국회 해산이 가능한가요"라고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박재현 / 영상편집 류효정 / 영상디자인 허성운]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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