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광화문·여의도 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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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양측 모두 여야 정치인이 대거 참석하는 등 총력전을 예고해 혼잡이 예상된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전국 촛불 문화제를 연다. 오후 3시부터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종로구 사직로에서 범시민 대행진을 이어간다. 야 5당과 비상행동 집회 신고 인원은 각각 2만, 3만 명이다.
탄핵 반대 측도 총집결을 예고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헌법재판소 앞 재동 교차로까지 행진한다. 같은 시각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연다. 양측은 각각 5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경찰은 충돌 상황 등에 대비해 기동대 91개 부대, 5,400여명을 집회 횐장에 투입한다. 또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명을 배치해 교통 소통을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 완화를 위해 5호선 상·하행선을 2회씩 증편해 운행하고, 9호선은 비상대기열차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하철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 등이 이뤄질 수도 있다. 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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