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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도 어려워도 혼란인데"…1타 강사들, 尹 수능 발언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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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06-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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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이다지 강사 등 공개 비판


[파이낸셜뉴스] 6월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가 2주 정도 지난 현재, 대통령의 발언 한 마디에 사교육 시장이 혼란에 휩싸였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개월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의 경우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했다"라고 강조했다.

메가스터디 소속 현우진 강사의 영상 캡처. 뉴스1 제공
메가스터디 소속 현우진 강사의 영상 캡처. 뉴스1 제공

이에 현우진·이다지 등 사교육을 대표하는 소위 1타 강사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강사 현우진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들만 불쌍하지. 그럼 9월 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지.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은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라는 말을 남겼다.

강사 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제
강사 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제

역사강사 이다지씨도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은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씨는 "9평9월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이 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 더 미지수지만, 불변의 진실은 각 교과서와 연계 문제 들입다 파야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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