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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못 끊는 건 의지 탓?…치료 원해도 병원 전국 2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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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3-06-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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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함께 취재하고 있는 여현교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치료 과정도 곳곳 난관, 이유는?

[여현교 기자 : 네 방금 보신 금비 씨는 모범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례인데, 사실 병원에 오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버스와 기차를 4번을 갈아타야 하고요, 왕복 5시간 넘게 걸리는 통원 치료를 매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 보시면 이제 나올 텐데 정부 지정 국내 치료기관은 21곳인데, 전문 인력과 시설이 갖춰져서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인천과 경남 2개 병원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Q. 부족한 전문병원, 현장 상황은?

[여현교 기자 : 국내 마약 환자 치료의 60%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 전문 병원의 경우, 입원까지 두 달이나 대기해야 하고요. 며칠 전에도 긴급 입원이 필요한 16살 마약 투약자가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른 병원을 찾아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이러다 보니 격무를 견디지 못해서 그만두는 간호 인력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마약 병동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희가 동행 취재해 봤습니다.]

▶ "살점도 뜯겨…다 번아웃" 고된 업무에 마약병동 떠난다
▶ 인터뷰했던 10대도 결국 손댔다…험난한 마약 치료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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