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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탔는데 눈이 부셔…거울옷을 입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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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2-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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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영상=JTBC 사건반장〉

〈영상=JTBC 사건반장〉

지하철 객차 안, 한 승객이 인간 미러볼이라도 된 듯 화려한 천으로 감싸진 모습입니다.

승객은 다른 승객들을 거울로 비추더니, 자기 얼굴도 비춰 보는데요.

오늘27일 방송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전날 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보자는 1호선 소사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했다가 해당 승객을 목격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객은 70대 정도의 남성으로, 당시 알루미늄 소재로 보이는 모자, 옷,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승객은 챙겨온 거울을 보다가 다른 승객들을 비추기도 하고, 느닷없이 복싱 자세를 취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다른 승객들을 건드리거나 떠들진 않았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제가 서울역에서 하차할 때까지 승객은 타고 있었다"며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신기한 마음에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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