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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클 수가" 일하다 멘붕…뉴질랜드 제재소 침입한 불청객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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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5-0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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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 거대 키위/사진=뉴질랜드 환경보호부 인스타그램 캡처
뉴질랜드에서 거대 키위 때문에 노동자들이 모두 놀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한 제재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이른 아침에 유난히 쿵쿵거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가 예상 밖 불청객에 깜짝 놀랐다.

주인공은 커다란 키위새였다. 키위를 발견한 루카스 제임스와 동료들은 작업장 한 가운데를 뛰어다니는 거대 키위에 깜짝 놀라 사람들을 불러 새를 잡았다고 했다.


제임스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작업장에서 드릴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봤더니 커다란 키위였다"며 "다른 사람들을 불렀는데 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키위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얼마나 큰 지 몰랐어서 정말 놀랐다"며 "내 키가 작지 않은데 무릎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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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소에서 붙잡힌 거대 키위/사진=뉴질랜드 환경보호국 인스타그램
제임스와 동료들은 환경보호부에 연락했고 키위는 안전하게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환경보호부는 SNS에 키위새의 이름을 로스발Rosvall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그가 발견된 제재소의 이름을 본딴 것이다.

키위새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다. 날지 못하는 새로도 유명하다. 수컷이 키위하고 울어서 키위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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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키위새를 다듬어 키위가 만들어진다는 증거?로 쓰였던 사진들/사진=온라인 갈무리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 키위는 키위새를 닮은 모양이어서 이름이 키위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로 불린다. 한 때 키위새를 손질하면 과일 키위가 된다는 식의 농담이 유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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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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