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값4억·월세200·직업은 무직…람보르기니男 미스터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차값4억·월세200·직업은 무직…람보르기니男 미스터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3-09-14 15:42

본문

뉴스 기사
"차량은 리스 차량, 월세는 가족이 지원해줘"

최근 서울 강남에서 차량 주차 중 다른 운전자와 시비가 붙자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홍모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홍모씨의 자금 출처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에 나섰다.


차값4억·월세200·직업은 무직…람보르기니男 미스터리

구속된 홍씨30의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홍씨30의 계좌 거래 명세 등을 통해 자금 출처에 범죄 수익금은 없는지 조사 중이다.


홍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직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그는 4억가량의 고가 외제차를 몰고 서울 광진구에서 월세 200만원을 내며 사는 등 막대한 지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나 자금 출처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다만 홍씨가 운전한 람보르기니 차량은 리스 차량이었으며, 월세에 대해서는 "가족이 지원해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자 상대 차주를 흉기로 위협해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자신의 허리춤에 찬 칼을 보여주며 "칼침 맞아봤냐, 나는 맞아봤다"라고 한 뒤, 차를 타고 도주해 신사동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해당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홍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서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오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홍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행인을 친 신모씨28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씨는 "신씨와는 모르는 사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관련기사]
"외계인 미라 최초 공개…나이는 1800살, 손가락은 3개씩"
아빠, 아이폰15 사려면 10일만 일하면 된대…평균임금 고려
"골프 쉽네요" 채 잡은지 2주만에 우승한 뉴질랜드 자폐소년
990원 초저가 커피에 일부 가맹점 시큰둥…불편은 소비자 몫
달려드는 흉기난동男, 여경이 테이저건으로 완벽 제압했다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기업의 모든 이슈를 한 눈에! 아시아경제CORE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52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9,8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