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음료 4잔은 되고 음료3, 케이크2는 안 되는 카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음료 4잔은 되고 음료3, 케이크2는 안 되는 카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1-09 07: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1인 1음료 주문을 안 한 탓에 카페에서 쫓기듯 나왔다는 사연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어제8일 소개됐습니다.

사연자는 장모, 아내, 아들 총 4명과 함께 새해를 맞아 절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당시 속이 불편했던 장모를 제외한 사연자 가족은 음료 3잔과 케이크 2개, 총 3만7000원어치 메뉴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음료와 케이크를 받으러 계산대로 간 사연자는 당황했습니다. 포크가 딱 3개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연자가 포크를 하나 더 달라고 요청하자, 직원은 "음료를 3잔만 주문하셔서 포크를 더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카페 원칙이라는 직원의 말에 자리로 돌아왔지만, 당황한 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른 직원 한 명이 자리로 다가와 "4명인데, 음료를 3잔만 주문하셨다"며 "한 잔 더 주문하셔야 한다"고 안내한 겁니다.

사연자는 "장모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음료 대신 케이크를 주문했다"고 해명했으나, 직원은 "1인 1음료 주문이 원칙"이라며 "케이크만 주문하신 경우 가게 내부에서 드실 수 없으니 나가서 드시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음료와 케이크를 모두 포장해 카페에서 쫓겨났다는 사연자 가족.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담당자들은 지금 승승장구

강남 한복판서 또…협회 건물 믿었는데 전세사기

보복소음 스토킹 판결, 주요 증거 봤더니 헛웃음

부랴부랴 없앤 줄서기 표지판…"무대책이 대책"

일타강사 지문이 수능에…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33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