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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무시했다"…생계 책임지던 아내 살해한 무직 남편, 경찰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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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3-06-1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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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울주군 상북면 일대 자신의 차량에서 아내 B씨50대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B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약 5시간 만에 직접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다. 그는 B씨 시신을 처가로 옮긴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날 무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직인 그는 평소 가정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B씨와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가정 불화로 인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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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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