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 용의자 얼굴·이름 알려졌다…태국 언론 공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파타야 살인 용의자 얼굴·이름 알려졌다…태국 언론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5-15 20:48

본문

뉴스 기사
-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
- 용의자 中 한 명 여전히 도주 중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태국 언론이 한국 관광객을 살해해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했다.

파타야 살인 용의자 얼굴·이름 알려졌다…태국 언론 공개
용의자 2명의 사진과 3명의 이름을 공개한 태국 현지 언론 보도 사진=더 네이션 캡처
15일현지시간 더 네이션 등 태국 현지 언론은 한국 경찰이 파타야 한국인 남성 살해 용의자 3명 중 1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이들 용의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방송에는 이들이 현지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모자이크 없이 노출됐다.


태국 언론이 밝힌 용의자 이름은 이모씨A 이모씨B, 김모씨 이다. 이중 이모씨A는 지난 12일 한국에서 체포됐으며 이모씨B는 14일 캄보디아에서 검거됐다.

아직 체포되지 않은 김모씨는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들은 지난 13일 태국에 도착해 방콕 경찰 병원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PS24051500505.jpg
태국 언론이 공개한 용의자 모습이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이들은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30대 한국인을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데려간 뒤 살해하고 다음 날 밤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손가락 열 개를 모두 훼손해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지난 7일 피해자 모친에게 ‘당신 아들이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혔으니 300만 밧약 1억1000만원을 내지 않으면 아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토대로 마약, 불법 도박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죄 동기를 수사 중이다.

한편 이날 한국에서 구속된 이모씨A는 구속 심사에서 울먹이며 “내가 죽인 게 아니다”라고 범행을 부인했다. 그는 공범들과 현장에 있었지만, 살인 행위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거듭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마약 투약 후 함께 잠든 세 여성…일어나니 한 명 숨져 있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생방송 중 말실수한 앵커, 대처 보니
☞ 블랙박스 메모리 사라져…경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 압색 영장 신청
☞ 초교 운동장에 난입한 ‘100㎏ 멧돼지…사살 영상 공개
☞ "이럴 땐 빠떼루를 주얍니다"...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별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홍수현 soo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0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9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