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1.8kg 9000원에 파는 과자 사다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판 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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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1.8kg에 9000원에 파는 과자를 사다가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판 업자가 소비자 비판을 받고 결국 사과 했다. 앞선 1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제 초코 쿠키를 사면서 이른바 ‘되팔이’ 행각이 발각 됐다. 글쓴이 A씨는 과자 8개들이 한 상자에 1500원라는 가격을 보고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생각해 10상자를 시켰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봐도 직접 만든 것 같지 않다고 느꼈다. 이에 그는 시중에서 파는 초코 쿠키를 사서 비교하면서 “모양과 크기가 거의 흡사하고, 맛과 식감은 완전히 똑같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업체는 직접 쿠키를 만드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인터넷 최저가로 만원도 안하는 과자를 사서 재포장한 뒤에 팔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거짓이 드러나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쇼핑몰 운영사는 해당 업체를 퇴출하고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 기사가 됩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파도 파도 끝없네…文정부 신재생사업 ‘비리 복마전’ ▶ 딸들이 남긴 떡볶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아빠..딸은 “이해 안 돼. 토 나올 거 같아” 비난 ▶ “성관계는 안 했어요”…기혼 동료와 6개월 교제·코로나 방역수칙 어긴 해경 ‘해임 정당’ ▶ 여자 없으니 벨 누르지 마세요…다세대 주택 공지문 왜? ▶ "매달 TV 34대분 납부"…수신료에 분노한 헬스장 사장 ▶ ‘성적 매력 안 느껴진다’는 3년차 부부에 박시은 “저흰 일어나서 ○○부터 한다” ▶ 150㎝·60㎏인 여성 “심하게 뚱뚱한가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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