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됐어요" 호의 베풀던 그 승객…내려주고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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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은 됐다며 호의를 베풀었던 친절한 택시승객이 알고 보니 잔돈 대신 뭉칫돈을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교통사고 전문 채널에 공개된 영상인데요. 영상에는 지난 3월 경기 부천 한 전철역 앞에서 택시에 탑승한 한 승객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한 남성이 택시 조수석에 탑승한 후 안전벨트도 매지 않고 목적지를 설명하더니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간인 콘솔 박스에 자신의 가방을 올려놓습니다. 이후 그는 가방 밑쪽으로 오른손을 왼쪽으로 돌려 어딘가에 넣는 것 같은 행동을 하면서 뭔가를 꺼낸 다음 자신의 가방에 다시 집어넣었는데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경고음이 울리자 벨트를 맨 뒤 또 같은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잠시 후 택시를 세운 남성은 자기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택시비를 냈고, "잔돈은 됐다"고 말하는 여유도 보였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 콘솔 박스 속 택시기사의 지갑에서 신분증과 현금 30만 원 등을 꺼내 자신의 가방에 넣은 뒤 택시에서 내려 버린 것이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 남성이 상습범으로 추정된다"며 "콘솔 박스에 금품을 보관하면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인/기/기/사 ◆ 생방송 중 극단 선택 BJ 임블리 끝내 숨져…향년 37세 ◆ "상태 좋아져서"…교통사고로 숨진 명의의 마지막 말 ◆ "정유정, 옷 갈아입은 이유"…과거 여러 번 봤다는 영화 ◆ 삼단봉 들고 차 지붕 올라 "쾅쾅"…한밤중 고함친 경찰들 ◆ "다닐 맘 없었는데…" 강제입학 후 퇴학시킨 김포대 최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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