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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1.8kg 9000원에 파는 과자 사다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판 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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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9 09:28 조회 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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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1.8kg 9000원에 파는 과자 사다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판 업자…들통나자 결국 사과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마트에서 1.8kg에 9000원에 파는 과자를 사다가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판 업자가 소비자 비판을 받고 결국 사과 했다.

앞선 1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제 초코 쿠키를 사면서 이른바 ‘되팔이’ 행각이 발각 됐다.

글쓴이 A씨는 과자 8개들이 한 상자에 1500원라는 가격을 보고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생각해 10상자를 시켰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봐도 직접 만든 것 같지 않다고 느꼈다.

이에 그는 시중에서 파는 초코 쿠키를 사서 비교하면서 “모양과 크기가 거의 흡사하고, 맛과 식감은 완전히 똑같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업체는 직접 쿠키를 만드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직접 만들었다"며 공개한 사진. 그러나 거짓으로 드러나 비판만 더 커졌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하지만 조사 결과 업체의 주장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인터넷 최저가로 만원도 안하는 과자를 사서 재포장한 뒤에 팔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거짓이 드러나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쇼핑몰 운영사는 해당 업체를 퇴출하고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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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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