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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충격증언 "고양이 다리 하나 하나 떼어내더니 아래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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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3-06-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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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주인 “방충망 찢어져 추락했다”
고의성에는 “이상한 소리” 일축


목격자 충격증언 quot;고양이 다리 하나 하나 떼어내더니 아래로 던졌다quot;


동물 보호단체 케어가 27일 김해 고양이 살해 사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케어는 그러면서 피고발인이 무고한 고양이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이는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카라는 또 “사건을 최초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과 연락이 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목격자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고양이가 바닥에 떨어진 채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건물 위를 바라봤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창 밖으로 고양이를 들고 있었고 고양이는 다리로 그 사람의 팔을 붙잡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손으로 고양이의 다리를 하나하나 떼어내더니 이내 두 손으로 고양이를 아래로 던졌다고 한다.

카라는 이번 사건에 엄중 대응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체 부검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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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양이 주인인 오피스텔 주민은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방충망이 찢어져 추락했다”며 고의로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상한 소리”라고 일축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해 고양이 살해사건 목격자를 찾는다’고 했다.

카라는 지난 24일 새벽 4시40분 경 고양이 두 마리를 김해시 내동 고층 건물에서 누군가 바닥에 던져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제보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가 먼저 던져졌고, 이후 엄마로 보이는 고양이까지 바닥에 떨어졌다. 고양이들이 발작을 하며 죽어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는 했으나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이 없다고 한다.

이에 카라는 해당 사건을 정식 고발 진행 준비중에 있으나 사체의 행방도 현재 정확히 확인이 안되고 있어, 추가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 사건 수사가 차일피일 늦춰지다가는 중요한 살해 증거들이 소실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주변에 주차되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황 목격자, 범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카라로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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