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 추락할 뻔… 주차장 펜스 들이받은 40대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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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걸린 SUV
광주=연합뉴스 4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한 자동차 수리시설 주차장에서 소방당국이 난간에 걸린 SUV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2023.7.4 [광주 남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끝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주차장 펜스를 들이받은 40대 여성 운전자가 4m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한 자동차 수리시설 주차장에서 A씨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후진 중 주차장 펜스를 들이받았다. 주차장 펜스 뒤에는 곧바로 4m 높이의 낭떠러지였지만 다행히 A씨의 차량이 나무에 걸려 추락하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나무에 걸려 있는 차 안에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후진 중 조작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가 보험 처리로 사고를 수습하면서 경찰에는 별도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da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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