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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몰라, 매매 장소 기억안나"…유령 아기 팔아넘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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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3-07-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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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8년 전 자신이 낳은 여아를 생후 사나흘 만에 타인에게 매매한 20대 여성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9세 때 임신, 20살이던 2015년 한 산부인과에서 여자 아기를 출산한 뒤 타인에게 아이를 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한 포털 카페를 통해 불임, 난임부부라고 주장하는 이들과 접촉했으며 그들로부터 병원비, 입원비 등을 받고 태어난 지 4~5일 된 아이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낯선 부부를 만난 곳은 부천과 시흥 일대 산부인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래전 일이라 시흥인지 부천인지 어디서 그들을 만나 거래했는지 자세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 친부에 대해서도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에 대한 수사는 남양주시가 지난달 30일 관내 출생 미신고 아동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당시 출산 기록 등을 토대로 아이를 데려간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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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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