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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女 집 침입해 성폭행한 80대男,여전히 동네 활보…이유가 고령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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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7 07:01 조회 1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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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뉴스 캡처
사진=MBN뉴스 캡처

[파이낸셜뉴스] 80대 남성이 대낮에 8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남성은 고령이라는 이유로 간단한 경찰 조사만 받고 현장에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MBN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오후 4시께 80대 남성 A씨는 80대 여성 B씨가 혼자 사는 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성폭행했다.

초인종이 울리자 B씨는 집 문을 열었고, A씨가 갑자기 밀치고 들어와 안방에서 B씨를 성폭행했다.

마침 범행 현장을 목격한 B씨의 아들이 A씨를 붙잡아 둔 뒤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은 채 집 안에서만 간단히 조사한 뒤 풀어줬다. A씨가 고령이고 주거가 일정해 도주의 위험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해당 사건은 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A씨는 여전히 동네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B씨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만 했을 뿐 이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집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뉴스 캡처
사진=MBN뉴스 캡처

B씨의 가족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는 편하게 돌아다니고 어머니는 징역 사는 것 같다.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 나이 등을 고려해 초동 조치를 했고, 피해자 보호도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 #체포 #고령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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