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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방에서 성관계하다 걸린 충남대 커플 적반하장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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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3-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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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방에서 성관계하다 걸린 충남대 커플 적반하장 태도
[123RF]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충남대에 재학 중인 남·여 커플이 교내 한 동아리 방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발각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연은 목격자가 전했는데, 이 목격자 A씨는 성관계가 발각된 커플 중 남성에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지난 29일 충남대 에브리타임에는 "동아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동아리 회장이라고 소개한 A씨는 "동아리에는 신입생 커플이 있다. 지난주 목요일, 동아리방에 두고 온 물건을 챙기러 갔을 때 그 커플이 성관계하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광경을 목격한 저를 본 커플 중 남학생은 제 목을 잡고 손을 꺾어 얼굴을 벽에 밀쳤다"라며 "내 여친 보지 마라며 뒤로 돌아서 있으라 하고 밖으로 밀어냈다"라고 말했다.

당시 여학생은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남학생은 조금도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A씨를 불법촬영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했던 듯하다.

A씨는 "그 사건 이후 남학생은 저를 위협하며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했다. 무음 카메라로 촬영을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라며 "만약 이 일을 다른 동아리원에게 알리면 법적 대응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아리 회장 자격으로 탈퇴를 시킬 수 있지만, 기회를 드릴 때 나가달라"라며 "이번 주 내로 탈퇴하지 않으면 사건을 공론화한 뒤 탈퇴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그릇된 행위를 저지르고도 폭행부터 한 남학생을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됐다.

다만 아직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일 뿐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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