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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서 밀었다"…지하철 흉기난동 오인소동 일으킨 30대男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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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09-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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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출근길 지하철에서 ‘흉기난동 오인 대피소동’을 일으킨 남성이 입건됐다.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22분쯤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안에서 승객들을 밀치고 중앙 통로를 뛰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승객들은 흉기난동이 일어났다고 오인했고, 을지로4가역에서 내려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열차가 6분여 동안 정차했고, 일부 승객들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상을 호소한 승객은 모두 21명이다.

경찰은 지하철역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전날 노원구 집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동차 안을 지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밀고 지나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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