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아서 밀었다"…지하철 흉기난동 오인소동 일으킨 30대男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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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출근길 지하철에서 ‘흉기난동 오인 대피소동’을 일으킨 남성이 입건됐다.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22분쯤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안에서 승객들을 밀치고 중앙 통로를 뛰어간 혐의를 받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상을 호소한 승객은 모두 21명이다. 경찰은 지하철역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전날 노원구 집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동차 안을 지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밀고 지나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북한 최고위직 여성 패션 분석…‘현송월백’ 의외의 가격 ☞ “男 상반신만 집안에” 신고…사다리 타다 숨진 건물주였다 ☞ “기내서 발이 ‘불쑥’…자세히 보니 ‘발가락이 6개’” ☞ 전지현 근황…영국서 손흥민과 기념비적 만남 ☞ 아들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50대 ‘징역5년’ 법정구속 ☞ 행방묘연했던 ‘거침킥’ 개성댁, 뇌사 상태 투병 중이었다 ☞ “갑자기 수면 위로…” 공중부양하는 ‘식인상어’ 포착 ☞ ‘사망설’ 공형진 근황…“중국서 사업 연이어 실패” ☞ “30분만에 10인분 먹튀…사례금 겁니다” 고깃집 주인 분노 ☞ 한국인에 ‘세제 탄 물’ 준 日음식점… “실수다” vs “고의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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