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신호위반차 횡단보도 건너던 여학생 2명 덮쳐 > 사회기사 | society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신호위반 자동차가 회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들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2일 오후 9시 20분께 파주시 다율동 다율교차로에서 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여학생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생들은 녹색 보행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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