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수상한 사람"…묻지마 범죄 막을 지능형 CCTV, 서울 전역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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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265억원 예산 투입…신설 CCTV 모두 지능형으로 설치
지능형 CCTV는 AI 기술을 이용해 배회, 쓰러짐, 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위험·위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도록 한다. 영상은 시 안전통합상황실과 112·119 상황실로 동시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는 약 16만대이며, 이중 이번 교체 및 지능화 대상에 포함된 노후·일반 CCTV는 약 8만5000여대다. 3년간 투입되는 총 예산은 1265억이며, 내년엔 323억원이 편성됐다. 또 앞으로 서울에 설치하는 모든 CCTV는 지능형으로 설치된다. 시는 공원·등산로 및 주거,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4748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만657대2768개소의 CCTV를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안전이 취약하거나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중 및 자치구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역 등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만 시 디지털정책관은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무차별 범죄나 이상 동기 행동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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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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