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서 4명, 김포 호텔서 1명…또 일가족 사망 발견 > 사회기사 | society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오전 7시29분쯤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사자 1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동선 확인 과정에서 사망한 다른 가족 4명도 발견됐다. 3명은 송파구 소재 주거지, 다른 1명은 경기 김포 소재 호텔에서 사망했다. 이들 가족관계는 부부, 딸, 그리고 남편의 모친 및 여동생이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지원 기자 y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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