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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노후대책까지 포기하면서 학원 다녀야 하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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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3-06-2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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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번 돈으로 수입차 사고 호화주택 살면서

그걸 자랑하는 게 교육자 태도라 할 수 있냐" 지적


quot;부모 노후대책까지 포기하면서 학원 다녀야 하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quot;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을 두고 사교육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일타강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대체로 이들의 비판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부 정책 방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교육 중심의 비정상적 교육 풍토 속에서 매년 수십~수백억원을 벌어들여온 최대 수혜자들이 전면에 나서서 정책을 비판하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입니다.

일부 일타강사들이 SNS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해온 점도 부정적 기류 형성에 영향을 줬습니다. "애들한테 번 돈으로 수입차 사고 호화주택에 살면서 그걸 자랑하는 게 교육자의 태도라 할 수 있느냐" 등의 비난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솔직히 살면서 알 필요 전혀 없는 고난도 문제 한두 개라도 맞추려고, 부모님 노후대책까지 포기하면서 학원 다녀야 하는 현실에 처한 아이들이 제일 불쌍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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