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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달리던 버스, 요금소와 쾅…승객 등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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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3-06-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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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달리던 버스, 요금소와  쾅…승객 등 11명 부상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장목면 송진포리 거가대로 부산 방향 요금소에 진입하던 거제~부산 시내직행좌석버스2000번가 차로를 구분하는 연석을 들이받아 차량 앞이 처참히 부서져 있다. [거제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거제에서 21일 부산으로 가던 시내 직행 좌석버스가 요금소를 들이받아 승객 등 11명이 다쳤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장목면 송진포리 거가대로 부산 방향 요금소에 진입하던 거제~부산 시내직행좌석버스2000번가 차로를 구분하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후 제동을 못 한 버스는 요금소 내 수납원 사무실까지 밀고 들어갔지만, 다행히 직원이 자리를 비웠던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23명 중 11명이 손가락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확인했다.

음주 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000번 버스는 부산 하단 삼거리를 출발해 거가대교를 거쳐 거제 연초면 맑은샘병원 앞까지 50여 ㎞를 좌석버스 10대가 하루 40회 운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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