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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들 감금·폭행한 SNS 친구…"3일간 수혈, 사과 없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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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2-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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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 방송 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캡처

20대 남성 무리가 SNS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또래 지적장애인을 3주 동안 감금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 측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적장애인의 어머니라는 A씨는 "아들이 지난달 SNS를 통해 또래를 알게 됐다"며 "이 남성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며 광주에 있는 원룸으로 유인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는 아들을 원룸에 감금한 뒤 친구 2명과 함께 지속해서 아들을 폭행했다. 가해 무리는 아들의 스마트폰으로 은행 앱을 설치해 대출을 받는 등 1100여만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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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 방송 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캡처

A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폭행에 겁을 먹어 대소변을 못 가리게 되자, 가해자들의 폭행은 더 심해졌다"며 "물구나무와 엎드려뻗치기 등 가혹 행위도 했다더라"고 토로했다.

가해 무리는 또 다른 지인을 범행에 가담시키려고 했는데, 이 지인이 A씨 아들의 처참한 상태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이 같은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아들이 처음 병원에 갔을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상태라 3일 동안 수혈을 받았다"며 "갈비뼈와 척추가 골절됐고 안와골절, 비장파열 등 중태라 계속해 수술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료비 부담이 커 경제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가해자들은 사과 한마디조차 없다"고 분노했다.

경찰은 가해 무리 중 일부를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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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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