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입장 변화 없으면 수능 이후 2차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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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고, 진지한 태도를 포기한다면 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한다.
반면 노조 측은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해왔다. 노조는 이날 주간 근무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야간 근무부터는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다만 수능 이후 2차 전면 파업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공사와 노조간 협의 결과에 따라 2차 파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 “영재고는 다 갤럭시”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국" ▶ 북한을 ‘분명한 적’이라고 가르치지 말라는 민주당 ▶ “이선균, 원하는 거 다 해”…가정 돌보느라 전혜진의 ‘ㅎ’만 남았다던 그녀 ▶ 아들 앞에서 아빠 폭행한 조폭?…신상 공개한 유튜버 ▶ “호텔 결혼 축의금 10만원은 좀 서운하다는 친구”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무한리필’ 초밥집서 170접시 먹다 쫓겨난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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