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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이어 아들도 연세대 석사학위 반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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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07-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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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 아들 조아무개씨는 오랜 고민 끝에 연세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

딸 조민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취소 관련 소송 취하하기로 한 지 사흘 만


조국 딸 조민 이어 아들도 연세대 석사학위 반납하기로
연합뉴스

조국사진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고려대 학부 및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조 전 장관의 아들도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했다.

조 전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황현선 전 선임행정관은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조 전 장관 아들 조아무개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뜻을 연세대 대학원에 내용증명으로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석사학위 반납 계획을 발표한 것은 딸 조민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 만이다.

조 전 장관의 아들은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에 합격, 2021년 학위를 받았다.

그는 연세대 대학원 입학 당시 ‘법무법인 청맥’에서 16시간 동안 인턴을 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했는데, 해당 확인서를 써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위 발급 혐의로 기소돼 이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학위 반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 연합뉴스

앞서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도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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