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형외과 내부 CCTV 영상 국내 최초 유포 대학생 검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성형외과 내부 CCTV 영상 국내 최초 유포 대학생 검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6-22 20: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지난 3월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의 내부 CCTV 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보도했었죠. 취재 결과, 해외에서 해킹된 파일을 한 대학생이 국내에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학생은 음란물 사이트의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 유통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국내 한 온라인 사이트에 성형외과 IP캠이라는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여성들이 찍힌 CCTV입니다.

경찰은 국내에 처음 이 영상을 퍼뜨린 범인을 추적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초 20대 대학생 A씨를 붙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외 파일 공유 서비스에서 이 영상들을 내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음란물을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얻기 위해 우리나라 음란물 사이트에 영상들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영상들은 6700번이나 내려받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는 26명입니다.

A씨는 어제 열린 재판에서 음란물 유포 혐의 등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징역 6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성형외과를 해킹해 처음 CCTV 영상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조해언 기자 jo.haeun@jtbc.co.kr [영상편집: 강경아]

[핫클릭]

울산 아파트 쓰레기수거장서 영아 시신…경찰 수사

피해자 심정지…73㎝ 일본도 휘두른 70대男, 이유는

성남시, 20~30대 미혼남녀 만남 주선…반응폭발?

목줄 없이 방치한 아메리칸 불리, 반려견 물어죽였다

"죽어도 책임 안져"…타이타닉 잠수정에 이런 조항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06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