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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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6 11:53 조회 115 댓글 0본문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해 26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2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입학원서·자기소개서와 함께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3년 6월17일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있다. 조씨 측은 혐의는 인정하고 있다. 다만 검찰이 부당한 의도로 지연 기소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며,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관련기사] ☞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좋았는데…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 故이선균 위약금 100억?…실제론 30억~50억밖에 안된다는데 ☞ "나도 입양되고 싶다" 월 4000만원씩 받는 2살짜리 아기 ☞ 최지우 "큰 키 장점 아니었는데…내 자존감 끌어올려 주신 분" ☞ "회당 4억, 6억5천, 7억 부르더라…中보다 못한 상황" 한탄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3분이면 충분해요, 내 안의 경제 세포 깨우러 가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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