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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직원이 국내 첫 자동차 모델 포니 두 대 보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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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3-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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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현대자동차 직원이 국내 최초 고유자동차 모델인 포니를 두 대 소유해 화제다.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 투싼 생산공정에서 근무하는 방형달 씨56·기술주임는 올해로 38년 된 ‘포니2’와 35년 된 ‘포니2 픽업’을 보유하고 있다.

방 씨는 지난 2007년 경기도 오산의 한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포니2 픽업’을 처음으로 구매했다. 이어 10년 뒤인 2017년 포니 승용모델인 ‘포니2’까지 손에 얻으며 포니 마니아 반열에 올랐다. 두 차 모델은 주로 1980년대에 생산됐다.

그는 단순 수집 차원을 넘어 직접 운행이 가능하도록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올드카’는 차량 정비며 부품 조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 자동차 정비 기능사 2급 자격증이 있는 방 씨는 항상 공구함을 구비하고 다니며 정비와 관리를 스스로 하고 있다.

방 씨는 1주 1회 운행 원칙을 지키며 포니를 유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씨는 "보유하고 있는 포니가 외형도 예쁠 뿐 아니라 잔 고장 하나 없이 튼튼하다"며 "현대차 구성원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의 산 역사인 포니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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