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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명태균 폭로 강혜경 "검사들이 진실 밝혀줄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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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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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명태균 폭로 강혜경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러 갔다는 증거로 자신이 끊어준 항공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씨, 심우정 검찰총장,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2024.10.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 여사의 대화를 주장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윤일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검사들이 진실 밝혀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강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했다.

강씨는 검찰 조사 시각에 맞춰 창원지검에 모습을 보였다. 강씨는 권익보호위원회 전담 변호사와 함께 검정색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강씨는 이날까지 5번째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강씨는 조사 전 취재진들에게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님들, 진실을 꼭 밝혀 주실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강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로 지난해쯤 회계 장부 문제 등으로 김 전 의원과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과 명태균 씨 등과 함께 정자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및 수사의뢰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이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도중 강 씨가 2022년 재·보궐 선거 직후 명 씨에게 25차례에 걸쳐 9031만6000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 돈이 오가게 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캐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명태균으로부터 공천 도움을 받은 대가로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도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명 씨가 2년 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여론조사를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여론조사 비용 3억 6000만 원에 대한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뒤 2022년 8월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9000여 만원을 명씨에게 준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바탕으로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 전 의원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과 명씨 간 금전 거래가 오갔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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