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노상방뇨에 기물파손…만취한 민폐 듀오의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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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노상 방뇨 후 일행과 다툼을 벌이다 건물 출입문을 파손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길가에서 대놓고 노상 방뇨를 합니다. 옆으로 이동하면서도 볼일을 계속 보고는, 건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건물 안에서 일행과 시비가 붙더니 유리로 된 출입문을 산산조각 냅니다. 싸움은 건물 밖에서도 이어지는데요.
이들을 목격했다는 빌딩 관리인의 제보가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근무하는 제보자는 지난 17일 다른 관리인으로부터 "큰 소리가 나서 둘러봤더니 출입문이 파손돼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두 남성의 행각을 확인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출입문 수리비는 약 100만원입니다.
두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제보자는 "당사자가 방송을 본다면, 직접 와서 사과하고 보상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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