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집에 가고 싶었소"…11일간의 도주극, 끝은 해피엔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D:이슈] "집에 가고 싶었소"…11일간의 도주극, 끝은 해피엔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3-06-28 20:5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 한 마리가 경매장에서 탈출했습니다. 열 하루가 지나 찾았는데, 주인은 이 소를 팔지 않고 계속 기르겠다고 했습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소와

사람의

술래잡기?

지난 15일
경남 합천군 축협 경매장

날뛰는 500kg 암소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말처럼 빠르더라고요. 정문 앞에서 제지를 했는데도 막 달려들더라고요.]

번식용으로 팔릴 운명
탈출!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한 3~4분 만에 소가 없어져 버렸어요.]

4차로 도로
하천
건너
군부대 근처
봤다 신고 뿐

아무리 찾아도 행방 묘연

실종 11일째

경매장과 가까운 연못 옆에서
풀 뜯는 소 발견

약간 말랐지만 여유로운 모습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주인과 정이 들었는데 옛정을 못 잊어서 탈출한 것으로…자기 왔던 방향으로 탈출한 걸 보면 자기 옛 주인에 대한 정이 대단한 소라 판단이 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소
주인은 소 팔지 않기로

영상제공 : 합천축협
제작 : 김세연 / 운영 : 권주희

배승주 기자 bae.seungju@jtbc.co.kr

[핫클릭]

일주일째 주차장 테러 가서 보니…"장사를 못해요"

멕시코서 총격당한 한국인 2명, 의식 회복했지만..

바다 왜 이래? 핏빛 물든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

메시가 예수처럼 추앙했다는 그 선배, 최고의 투샷

평생 갇혀 살던 침팬지, 처음 하늘을 봤다 [영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89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8,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