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서 잠자던 중국인 관광객 성폭행한 호텔 직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객실서 잠자던 중국인 관광객 성폭행한 호텔 직원, 항소심서 형량 늘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2-18 21:49

본문

기사 이미지
호텔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침입,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형이 늘었다.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A30대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1심을 파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간 취업제한 명령 등도 내려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범행 방식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량은 가벼워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A 씨는 지난 9월 제주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제주시 소재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6월14일 오전 4시쯤 마스터키를 이용, 중국인 관광객 여성 B 씨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만취 상태여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정신을 차린 뒤 성폭행 사실을 중국인 일행에게 알리면서 신고가 이뤄졌다.

박준우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천공 “尹,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은 공부하는 기간, 상황은 바뀔 것”

‘살상드론’ 존재도 몰랐던 북한군… 도미노처럼 쓰러졌다

“정보사 출신, 모든 게 기밀”…성별 빼고 다 속인 배우자, 법원 “혼인 취소”

김용현 “계엄은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자는 윤의 소중한 뜻”

김근식 “尹을 버려야 국힘이 살고, 이재명 버릴수 없는 민주당과 해볼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56,9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