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토시 낀 낚시꾼이 형사였다"···섬마을서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 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문신토시 낀 낚시꾼이 형사였다"···섬마을서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 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11-19 03:01

본문

해경 마수대, 불법체류자 마약조직 16명 검거
문신토시 낀 낚시꾼이 형사였다···섬마을서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 무슨 일?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낚시꾼으로 위장한 형사들이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에 성공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8일 전남 도서지역에서 마약을 유통·판매한 불법체류 외국인 1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외국인들의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제보자는 구체적인 거래 장소와 시간을 특정했다.


형사들을 투입해 선착장 일대에서 잠복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온 외국인이 정박 중인 선박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전달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형사들은 낚시객으로 위장해 의심을 피했다. 이들은 경찰 신분을 감추려고 문신이 새겨진 토시까지 구매했다. 2개월간의 현장 감시 후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A씨20대를 검거했다. A씨 검거 이후 SNS 게시물 분석을 통해 도주한 공범들의 소재를 파악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시가 3억원 상당의 대마 3kg이 발견됐다. 검거된 16명은 모두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체류 기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한 총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도서 지역 마약 유통 차단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검거된 용의자들은 구속된 후 검찰에 송치됐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손흥민에 인종차별’ 토트넘 선수 결국 중징계···"7경기 출전 정지"
"뉴진스 표절 안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 상대 20억대 손배소
"손 묶이고 안대···억지로 흡입 당해"···김나정 해외 마약 투약 의혹 경찰 조사 후 입장문
김준수, BJ 협박에 입 열었다 "5년간 괴롭힘···나 외에 6명 피해자 존재"
#육아스타그램 #육아맘···하루아침에 엄마들 계정 사라졌다, 무슨 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6
어제
2,066
최대
3,806
전체
792,5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