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포근한 날씨 즐기세요…17일부터 기온 뚝, 강한 바람
페이지 정보
본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6시∼9시 사이엔 경기북부·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0.1m 미만 빗방울 또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후 9시∼12시 사이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저녁 6시∼자정 12시 사이엔 경상 서부 내륙에 0.1m 미만 빗방울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은 이튿날 밤 12시∼아침 6시 사이에 그치겠다.
이날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1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23도로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다. 서울 19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내외로 기온이 오르겠다 .
아침까지 경북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턴 강원 산지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 먼 바다에서 물결도 높게 일겠다. 서해와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가을 연장선’은 내일이면 끝난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이재명, 오늘 비상회의 열고 광화문으로…“당 혼란스럽지 않다”
이재명 1심 ‘의원직 상실형’에…여야 ‘사생결단’ 치닫나
이준석 “대통령 당선인이 역정, 이례적”…강서·포항 공천개입 정황
‘윤 퇴진 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과잉진압 준비” 비판
‘북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소’ 설치키로...“북-러 군사협력 강력규탄”
‘장관으로 가 복수하리라’…벼르는 트럼프 국방·법무·복지장관 지명자
1등급 커트라인 ↑, 표준점수 최고점 ↓…수학이 합격 ‘열쇠’ 전망
삼성전자, 7년 만에 자사주 매입 카드…‘4만 전자’ 늪 돌파구로
김준수, BJ 녹취에 8억 뜯겼다…101차례 협박 이어져
한겨레>
▶▶핫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관련링크
- 이전글백종원, 윤석열, 임영웅…신묘한 공통점 있다? 24.11.16
- 다음글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이재명 유죄 시위 격화 우려도 24.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