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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하기도"···하루 딱 4시간 일하고 600만원 버는 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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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3-06-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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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하기도···하루 딱 4시간 일하고 600만원 버는 이 직업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 캡처

[서울경제]

골프를 치다가 잃어버린 골프공, 이른바 ‘로스트볼’을 건져서 한 달에 6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린다는 4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남들 골프칠 때 골프공 주워서 파는 49세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A씨는 로스트볼 수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로스트볼 사업을 시작한 지는 불과 3년밖에 안 됐다. 그전부터 돈이 좀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는 지인이 한다고 해서 따라갔다”고 답했다.


그는 “하루 4시간, 한 달에 20일 일해서 받아 가는 돈이 600만원 가량 된다. 본업을 갖고 있으면서 이 일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골프공 줍는 작업이 야간에 이뤄지다 보니 오래 일하진 못하고, 공기탱크를 고려해 하루에 약 4시간씩 일한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이날 5시간 동안 일해서 건져 올린 골프공은 1000개씩 담긴 포대자루가 10개에 달했다. A씨는 “이 정도면 잠수부 일당도 지급하고 수입이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


이렇게 회수한 볼은 세척 과정을 거쳐 골프 연습장 등에 되판다고 한다. 골프용품 판매상들은 보통 1개당 80~250원에 사들여 깨끗이 세척해서 공의 상태와 브랜드에 따라 400~2000원 정도 가격으로 골프장에 되판다.


한편 로스트볼은 새 공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덕에 시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이에 골프장에 침입해 무단으로 공을 수거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지난 2일 제주지역 골프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로스트볼 5만5000여개를 훔쳐 판 일당이 특수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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