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가는 푸바오…갓 태어난 쌍둥이 동생도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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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최근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암컷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기면서 귀여운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사진은 건강검진 받는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 에버랜드 지난 7일 푸바오의 부모 아이바오·러바오 사이에 암컷 쌍둥이가 태어났다. 푸바오 가족을 비롯한 전 세계의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 소유권이 있는데,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아이바오가 새끼를 입에 물어 자신의 팔 위에 올려놓은 뒤 품에 안고 있다./에버랜드 유튜브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는 2031년까지는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2016년 당시 중국은 15년 동안 한국에 두 판다를 머물도록 하기로 하고 보내줬기 때문이다. 새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에버랜드측은 푸바오 탄생 때처럼 국민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생후 100일 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태어나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된 것처럼 새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도 공모를 통해 지어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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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신지인 기자 amig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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