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의사, 2년 전에도 대마 소지 입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의사, 2년 전에도 대마 소지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3-11-09 20:26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 피부과 의사의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런데 이 의사는 2년 전에는 대마초를 가지고 있다가 경찰에 입건됐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윤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병원 문이 열리고, 종이 가방 든 경찰들이 나옵니다.

[{혐의 입증할 만한 자료 있으셨을까요?} … {오늘 어떤 자료 확보하셨는지.} …]

배우 이선균 씨 마약 투약 의혹에서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류를 제공했다고 지목된 의사 이모 씨가 운영하는 피부과입니다.

경찰은 이곳과 이씨 주거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 전화와 진료 기록 등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씨가 마약 사건에 연루된 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이씨는 대마초 소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당시 이씨는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 20대 여성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씨가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오피스텔 안에서 대마초와 흡입기가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대마초를 피운 적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 열흘 뒤 이씨는 건강이 나빠졌다며 당시 운영하던 병원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석 달 뒤 5분 거리에 지금 병원을 다시 열었습니다.

이씨 측에 2년 전 사건에 대해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병원 : 일단 지금 말씀드릴 수 없어서 나가주세요.]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씨를 불러 모발과 소변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또 이씨에게 무료로 마약을 받았다고 주장한 유흥업소 실장과 대질 조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정주 기자 yun.jeongju@jtbc.co.kr [영상취재: 이현일,신승규 / 영상편집: 김지우]

[핫클릭]

수능 앞두고 팔린 이 약, 알고보니 마약류 치료제

"무식한 축구팬" 손흥민에 인종차별..이렇게 됐습니다

감쪽같이 사라진 유모차, CCTV 돌려보니 황당

서울 빈대 23건 공식확인.."지하철도 택배도 겁난다"

배우들 사이 어색한 몸짓…"이건 미친 짓" 불만, 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5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0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