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예요" 새벽에 초인종…벽돌 들고 서 있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택배기사예요" 새벽에 초인종…벽돌 들고 서 있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10-09 11:44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새벽시간대 택배기사라고 속이며 초인종을 누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그는 벽돌을 들고 문 앞에 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특수강도예비,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 건물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물 출입구 근처에 적혀있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공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한 원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해당 원룸에 거주하는 남성이 누구인지 묻자 A씨는 “택배기사인데 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원룸 주민은 새벽에 택배기사가 찾아온 것이 수상하다고 여겨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A씨는 그대로 돌아갔다.

경찰 조사 결과 초인종을 눌렀을 당시 A씨는 면장갑을 끼고서 벽돌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전과, 행적 등을 미뤄봤을 때 원룸 건물을 털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원룸 건물을 빠져나온 뒤에는 인근 상가에서 금품 10만원 상당의 절도 범행 2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예비신부♥’ 이상엽, 9개월만에 결혼 발표한 이유
☞ “휴대전화 빌려주세요”…택시기사들 계좌서 1억 빼갔다
☞ 무인빨래방서 ‘음란행위’… CCTV에 딱 걸린 80대
☞ 키 148~170㎝, 혈관까지 재현한 리얼돌…“이만큼 수입됐다”
☞ 설거지하는 민낯 이효리… 제주댁 소탈한 일상
☞ 예술의전당 깜짝 방문 한동훈 장관 “조각 같다”
☞ ‘47세’ 함소원 “혜정이 동생이 생겼습니다” 알고보니 깜짝
☞ ‘말년병장 감동’ 女알바생, 보훈부가 찾습니다
☞ ‘성매매 식당’ 운영한 한국인들, 베트남 언론에 ‘얼굴 박제’
☞ 곽튜브도 극찬한 日소멘집 폐업 “식중독 환자 892명”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9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0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