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선 제 해달라니 사기꾼 취급, 공장서 일하라네요…" 한 우체국 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우편물 선 제 해달라니 사기꾼 취급, 공장서 일하라네요…" 한 우체국 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1-18 15:33

본문

뉴스 기사
quot;우편물 선 제 해달라니 사기꾼 취급, 공장서 일하라네요…quot; 한 우체국 직원의 하소연
사진=커뮤니티 갈무리
한 우체국 직원이 ‘사기꾼 취급을 받았다’는 하소연을 게재했다.

그는 “단지 우편물을 배달하려고 했던 것 뿐”이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18일 자신을 우체국 소포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이같은 내용의 사연을 한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그는 이날도 평소처럼 소포배달을 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착불로 보내진 물건이 있었고 이에 A씨는 배송전 수취인에게 “착불이니 선결제를 부탁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A씨는 통상적인 업무 절차에 따라 방문 전 문자를 보냈지만 수취인은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거로 보인다.

스취인은 A씨의 문자에 “사기 그만치고 공장가서 일이나 배워라”라고 답장했다.

A씨는 “착불 고객이라 미리 문자를 보낸 것 뿐인데 공장에 가라고 한다”며 “졸지에 사기꾼이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내 전화번호를 차단했다”며 “배송을 못하고 반송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체국 직원에게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다.

A씨는 이 일을 하며 얻는 큰 장점으로 자신의 “물건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28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7,8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