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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단월드 연관설?…뉴진스 OMG 뮤비에 "댓삭 방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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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04-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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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진스 OMG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내홍 중 하이브가 한 사이비 종교 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뉴진스 OMG 뮤직비디오에는 이와 관련된 댓글이 폭주하며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하이브가 사이비 의혹을 받는 종교 단체 단월드와 연관돼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해당 의혹이 시작된 이유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회견 당시 자신이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 내용으로 하이브 경영진들로부터 협박당했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가 해당 단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OMG 뮤직비디오에 단월드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자, 해당 단체와 연관된 하이브 경영진들이 협박한 것이 아니냐는 것.

현재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에는 이와 관련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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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사이비 의혹을 받는 종교 단체 단월드와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룹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를 비판한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댓글 갈무리

누리꾼들은 "노래 가사는 사이비 옹호인데 뮤직비디오는 교묘하게 이를 비꼬고 있다" "정신병원 콘셉트 왜 나왔나 했더니" "협박받은 게 사실이라면 민희진이 왜 기자회견에서 자살 안 해요라고 강조했는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이브 측이 단월드 의혹 관련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며 댓글이 삭제되지 않도록 "댓삭 방지"댓글 삭제 방지라고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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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진을 제외한 6명이 단월드와 연관이 깊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해당 학교의 설립자 이승헌 전 총장은 단월드의 창시자로 알려졌다. 또한 BTS의 몇몇 노래 가사가 단월드와 연결돼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일부 멤버가 다닌 학교가 해당 단체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설,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이 해당 단체가 만든 체조명을 사용했다는 설, 그룹 여자친구 해체일과 르세라핌 데뷔가 해당 단체 기념일과 연관이 있다는 둥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은 지난 2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BTS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이번 사안을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 자료로 채증되고 있다. 혐의자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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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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